섭씨 60도요?!!!! 헐.
어제 저희 집에서 에어컨이 돌아갔습니다.
(실내 온도가 특정 기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켜지도록 설정돼 있습니다.)
지금이 2월 초인데, 아직 겨울인 콜로라도에서 에어컨이 켜졌다는 사실이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30년전만 해도, 콜로라도에 에어컨 없는 집도 많았습니다.
한여름에도 밤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자켓을 입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가 콜로라도의 전형적인 기후였기 때문입니다.
올 겨울에 눈도 많이 안왔습니다. 작년 12월이 되서야 첫눈이 왔고, 새해들어 두번더 눈이 왔는데, 한번은 눈이 내리는즉시 녹았습니다. 결국 이번 겨울에 땅에 눈이 쌓인게 두번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올해 여름에 물이 부족해지는게 아닌가 걱정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콜로라도 날씨에 관심을 가지실 이유도 없으시고, 정말 중요한 것은, 저에게 갑자기 섭씨 60도 까지 올라가는 온도가 보였습니다.
미국 아닙니다. 미국은 섭씨로 온도표시 안하고 화씨로 온도 표시 합니다.
섭씨를 쓰는 나라에서 이런 미친 온도가 올해 여름 기록될 것 입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온도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60도까지 어떻게 상온 온도가 오를 수 있을까요?
60도까지 오른다고 해도, 60도면 사람이 즉사하는 수준의 온도 아닌가요?
이번 여름에 에어컨 기사님 부르셔도 바로바로 와주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 미리미리 에어컨 청소 하시고, 에어컨 점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어컨 내부가 지저분한 상태에서 극심한 고온이 겹치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리 대비하셔야 할 때입니다.
적도부근의 나라들에서 60도를 볼수도있겠네요
일본이웃나라의 피해가 적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기도를 들어주고계신단걸 오늘 새벽에 알게되었습니다. 옆집이웃분등을 위해 잠들기전 늘 기도하는데 오늘 문뜩 제가 소망했던 부분이 이뤄져있다는거에 경외감과 감사를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