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말씀하신 “은의 실종사건”

저는 올해 봄, 주님으로 부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은 (silver) 이 시장에서 vaporize (증발) 된다. 실물 은이 시장에서 실종, 혹은 사라진다 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니 무슨 은이 수증기도 아니고 어떻게 증발이 되고, 어떻게 실종된단 말씀이신지…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도 되지 않고, 이해도 되지 않아, 메인그룹, 제 소그룹 분들에게는 그냥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은 가격이 폭등한다” 고만 말씀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는 아래 기사 하나를 읽게 되었고,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이 기사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AI 로 번역한 기사 내용인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채굴하는 은의 양이 몇년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종이 은, (etf) 는 실물 은 양에 비해 200배나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다. 다시말해 존재하지도 않는 은에 대한 증서를 증권시장에서 지금 사고팔고 하는 겁니다.

이제 부터는 제 사견인데, 만약 이 종이은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나 기관들이, 종이 은 (etf) 에 해당하는 실물은을 종이 은 증서 발행자에게 요구하기 시작한다면? 없는, 존재하지 않는 실물 은을 시장에서 구해와야 하니, 갑자기 은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는게 아닐까요?


원 기사는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iscoveryalert.com.au/silver-supply-constraints-market-pressures-2025/

현재 귀금속 시장은 전통적인 광산 경제 논리를 흔들 만큼 전례 없는 수급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은(silver)의 공급 제약은 통화적 수요와 산업적 수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은을 독특한 위치에 놓이게 만들며, 가격 신호에 따라 공급이 유연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구조적 의존성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시장 긴장은 최근 수년간 더욱 심화되었으며, 이는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가 반영된 결과다.

은의 연간 생산량 중 약 60%는 산업용으로 소비되며, 투자 수요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이중적 성격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경쟁적 수요 흐름을 만들어낸다. 산업 수요는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은은 순수한 통화 금속과 달리 가격이 상승하는 국면에서도 수요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 비탄력적인 특성을 지닌다.

현재의 시장 환경은 7년 연속 구조적 공급 부족 상태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일시적인 차질이 아닌, 공급 측의 근본적인 문제를 시사한다. 특히 은 생산이 다른 금속의 부산물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전통적인 시장 조정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을 이러한 지속적 공급 부족이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1차 은 생산과 부산물 은 생산의 차이

전 세계 은 공급의 약 75~80%는 구리, 납, 아연, 금 채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다. 이러한 구조적 의존성으로 인해 은 생산은 은 가격보다는 구리·납·아연과 같은 기초금속의 수익성에 따라 좌우되며, 이는 경제학적으로 ‘공급 비탄력성’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은 가격이 안정적이거나 상승하더라도, 구리나 아연 가격이 하락하면 광산들은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

순수 은(1차) 광산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전체 공급의 약 20~25%에 불과하며, 은 시장의 펀더멘털에 직접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매우 제한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1차 은 광산은 부산물 광산에 비해 총 유지 비용(All-in Sustaining Cost)이 높고, 개발 기간 또한 길어 가격 상승 국면에서 단기간에 생산을 확대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


구리 시장 교란이 은 공급에 미치는 영향

2025년 동안 광산 업계에서는 구리 채굴과 관련된 네 차례의 주요 생산 차질이 발생했으며, 이는 은 가격과 무관하게 은 공급 감소로 직결되었다. 구리 채굴은 전체 은 생산의 약 25%를 부산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구리 시장의 안정성은 은 공급의 지속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납·아연 광산은 전체 은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산물 공급원이다. 이들 기초금속의 경제 여건 변화는 은 시장의 수급과 무관하게 연쇄적인 공급 충격을 유발한다. 납·아연 채굴이 수익성을 잃게 되면, 그에 비례하여 은 공급 역시 함께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부분이 핵심 입니다.

거래량 괴리 현상

종이 은(paper silver) 시장의 거래량은 실물 은 거래량의 약 200배에 달하며, 이로 인해 가격 형성 과정이 실제 수급 펀더멘털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괴리는 실물 인도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때 시장은 가용 재고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게 된다.

지상(Above-ground) 은 재고는 최근 수년간 크게 감소했으며, 업계 추정에 따르면 약 8억 온스가 이미 소비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과거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을 완충해 주던 즉시 활용 가능한 공급 버퍼가 상당 부분 소진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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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1. 허밍
    허밍

    삼성sdi에서 개발한 전고체 밧데리에 대당 1kg의 은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실물은이 부족해서 더이상 은인출이 불가할 경우 은인출 가능 etf들이 어떻게 될지...혹시 etf청산이 나오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은광산 etf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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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 Jackey
      Jackey

      은 etf 운용사나 거래소가 파산시, 파산시점(?)가격으로 청산되나 최악의 경우는 투자금을 모두 날리는 것입니다.(레버리지 시용시)
      한편, 대부분의 etf 가 COMEX에서 거래되는데, 이들은 은 실물 뱅크런으로 거래소 파산을 막기위해, 선물 증거금을 올리는 것과 선물매수자의 실물요청시, 현재시세의 프리미엄을 얻어져 현금 수령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거래소에 은 실물이 없더라고 현금 수령을 강제할수 있어, comex의 파산 리스크는 낮을 것 같습니다(실제 선물거래의 은 실물 요청에 대해 강제 현금 수령 권한 발동하여 12월 말에 은 가격의 급등, 급락이 연출되기도 했죠…)

      다만, COMEX의 파산리스가가 제로는 아니므로, 리스크 헷지를 위해 언급하신바와같이 일부 금액은 제련공장이나, 광산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2. 주님품속에서
    주님품속에서

    맥스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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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선과악
    선과악

    예전부터 JP모건이 종이 은으로 실물 가격을 통제한다고 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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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브룩
    브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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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주전인 11월 28일 금요일 미국기준 새벽3시경 시카고선물거래소 cme가 냉각시스템이 고장나서 셧다운이 발생했었습니다.

    셧다운은 약 10시간 지속되었고 거래량이 적은 새벽 시간에 과열로 고장나고 예비시스템이 2개가 다 고장난 건지 의심스러웠습니다.

    cme 셧다운은 2008년 리먼 사태 때 이후 처음이란 말도 있었습니다. 당시 금속 뿐 아니라 외환, 곡물, 오일 등 모두 멈춰버렸죠.

    셧다운 당시 다른 모든 상품과 달리 국제 은 시세가 전고점 돌파직전이었는데, 런던 lbma 거래소에서 은 실물이 부족해서 빌려오는 동안 셧다운 한 게 아닌가

    하는 분석을 하는 투자자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서야 맥스님 말씀을 떠올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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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 AI가무서워
    AI가무서워

    오늘도 맥스님 덕분에 좋은 내용알게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바쁘신와중에서도 이렇게 블로그글을 올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실물은보다 현재 종이로만 거래되는 은이 200배면 은의 뱅크런 사태도 걱정을 해봐야 되겠네요. 실물은을 안전하게 보관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맥스님 항상 착동영상을 꼼꼼하게 잘 보고 있는데 이번 산타랠리는 미국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추어서 1월 6일정도까지가 끝이라고 보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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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 maxlife
      maxlife

      은가격이 폭등한다고 종이은 (etf) 이 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지 종이은이 가격폭등을 크게 증폭시킬뿐 입니다.

      산타랠리는 1월초까지 발생하는 상승장을 지칭합니다. 산타랠리 후, 계속 상승장이 지속될지, 하락장이 찾아올지에 대해서는 직접 판단하셔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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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I가무서워
        AI가무서워

        오히려 종이은의 폭증이 가격을 폭등시키는 역할을 하는군요 맥스님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7. 선과악
    선과악

    분명히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온스당 50~60달러였는데 지금 시세가 80달러 근처에 왔다가 다시 횡보 하다가 상승하고 있네요. 내년부터는 중국이 은 수출도 통제한다고 하는데 그 때부터는 진짜 실물 부족한 사태가 예상되므로 26년 연말까지 20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딧 월스트리트실버에서 봤는데 억만장자?들이 실물 실버를 대량으로 사고 있다고 합니다, 실버는 필요한데 공급이 부족하다? 1000달러 이상도 가능하겠네요

  8. 두아이아빠
    두아이아빠

    In Jesus name, Amen😇🙏

  9. 제이
    제이

    은이 많이 오를 수 밖에 없겠네요. 말씀하셨던 세자리는 어디가 고점이 될지 예측 어렵구요. AI고 로봇이고 태양광 전력 모두 은이 있어야 가능한데 중국이 은 주기 싫다하니 미국은 발동동 상태. 당장 구글 같은 회사들이 은이 없어서 인프라 구축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25684
    https://kr.benzinga.com/news/usa/othermarkets/%EC%9D%BC%EB%A1%A0-%EB%A8%B8%EC%8A%A4%ED%81%AC-%EC%A4%91%EA%B5%AD%EC%9D%98-%EC%9D%80-%EC%88%98%EC%B6%9C-%EC%A0%9C%ED%95%9C%EC%97%90-%EC%A2%8B%EC%A7%80-%EC%95%8A%EB%8B%A4-%EA%B2%BD%EA%B3%A0/

  10. P peaceful50
    peaceful50

    " 2026년 1월 1일, 전 세계가 새해를 축하하는 동안 은 시장에서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은 수출 제한 정책을 전격 시행하면서 글로벌 은 공급망이 하룻밤 사이에 붕괴했습니다. 중국 정제소 30곳에 직접 확인한 결과, 93퍼센트가 서방 구매자에게 은 수출이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그 결과 은 가격은 선물 시장 77달러와 현물 시장 120달러로 완전히 다른 두 개의 현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간 4억 온스의 은 공급이 사라진 지금, 은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영상에서는 중국 은 수출 금지의 실체, 서방 기업들이 받은 계약 취소 통보, 그리고 은 가격 급등 " 만씀하신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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