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에 대한 고언 (苦言)

동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목회자분들에게 진솔하고 쓴소리 한마디를 남기려 합니다.

사실 이 내용을 유튜브 ‘착동’ 영상으로 제작할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구독자분들 중 목회자가 몇 분이나 계실까 싶어 접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 기록해 두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진중한 전달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몇 주 전—정확히 찾아보니 두 달 전쯤—저는 주님으로부터 아주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양의 탈을 쓴 자들아, 너희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사방으로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삯꾼 목자에 대해 경고하셨지만, 당시 제 마음속에 강력하게 떠오른 성경 구절은 에제키엘(에스겔)서의 말씀이었습니다.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목자들에게 그들을 쳐서 이르는 내 말을 전하여라. ‘주 야훼가 말한다. 망하리라. 양을 돌보아야 할 몸으로 제 몸만 돌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아! 너희가 젖이나 짜 먹고 양털을 깎아 옷을 해 입으며 살진 놈을 잡아먹으면서 양을 돌볼 생각은 않는구나. (에제키엘 34:2,3)

말씀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에 대한 냉정한 질문

아마 목회자 중 99.9% 이상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주일마다 예배를 인도하며 성경 말씀을 전한다. 할 일을 다 하며 헌금과 십일조를 받는 것이니 정당한 Give & Take 다. 나는 결코 삯꾼 목사가 아니다.”

하지만 목회자분들은 이제 경제학적·지성적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본인이 제공하는 말씀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에 대해 냉정하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먼저 주일에 전하는 ‘말씀’의 실상을 들여다봅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성도가 원하는 깊이 있는 말씀은 유튜브에 넘쳐납니다. 폴 워셔(Paul Washer) 같은 세계적인 명설교가의 메시지도 한글 번역과 자막으로 언제든 무료로 접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주일에 전하는 설교가, 온라인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말씀보다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합니까? 설명좀 한번 해보십시오.

만약 그 말씀이 참으로 우월하고 생명력이 있다면, 어째서 여러분이 올린 유튜브 설교 동영상 조회수는 수십 회조차 넘기지 못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교회의 성도들조차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왜일까요? 영적으로나 삶으로나 본인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으니 관심이 가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성도들은 여러분이 전하는 말씀에 독보적인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의무감’ 때문에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목이 말라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인적 네트워크가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이에 대해 자신 있게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목회자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십니까?

중세 면죄부와 다를 바 없는 구조

제 말에 동의 하신다면, 이제 이 질문에 답하셔야 합니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해서가 아니라 단지 ‘의무감’으로 매주 소비해 주는 그 말씀은, 중세 천주교가 팔던 면죄부와 무엇이 다릅니까?

결국 구원과 천국이라는 영적 상품을 미끼로 성도들의 물질을 요구하는 영업 행위와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성경 어디에도 매주 설교 몇 번 하는 것으로 생계를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간 인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베드로 역시 필요에 따라 본업인 어부 일을 지속했고, 사도 바울은 사역 중에도 텐트를 만들며 자립했습니다.

여러분은 베드로나 바울보다 무엇이 그렇게 잘나서, 오직 성도들이 낸 헌금에만 의존해 생활하고 계십니까?

양들을 향한 ‘실질적인 도움’과 목자의 자격

진정한 목자라면,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경지(요한복음 10:10–12)까지는 못 가더라도 양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 한 성도님의 자동차가 고장 났습니다. 그분은 경제적 상황이 너무 열악하여 차량을 수리할 수도, 새로 구입할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없으면 출퇴근과 생계 유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저는 평소 그 성도님으로부터 단 한 번도 헌금이나 십일조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의 차를 수리하는 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수백만 원에 달하는 큰 금액—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왜 그 수리비를 부담할까요? 주님께서 제 마음속에 그렇게 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저는 그 명령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원래 그 수리비와 성도의 위기는, 그 성도가 매주 헌금을 내고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부담하고 살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평소에는 헌금이든 십일조든 잘 받아 누리다가, 정작 성도가 삶의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나 몰라라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목자의 모습입니까?

주님께서 지금 지적하시는 바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목회 방식은 시대에 뒤처져 있고, 누구에게도 실질적인 가치를 주지 못하며, 본질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양들을 진정으로 먹이고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목회의 길을 찾으십시오.

그것이 지금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내리시는 엄중한 명령입니다.

돌이키지 않는 목자들에게는 반드시 주님의 준엄한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양의 탈을 쓴 자들아, 너희는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사방으로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P.S.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진정으로 섬기는 목사님을 사랑하고 위하신다면 이 글을 꼭 공유해 주십시오.
이 글을 접하는 것이 어쩌면 그분께서 매너리즘과 타성을 깨고, 참된 구원과 돌이킴의 기회를 얻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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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1. R Raw
    Raw

    이스라엘의 목자들아! 너희가 젖이나 짜 먹고 양털을 깎아 옷을 해 입으며 살진 놈을 잡아먹으면서 양을 돌볼 생각은 않는구나. - 이 말씀 굉장히 잔인하네요. 직설적인 표현으로 돌봄은 커녕 양들을 벗겨서 뜯어먹기만 한다는 말ㄷㄷㄷ

    헌금 안나오는 교회 맡은 목사들은 또 죽을 맛이라 측은하긴 하지만서도.

    보험사에 한달 한 번 보험금을 내도 위급시 보상금이 나오는데. 매주 따박따박 헌금 내는 신자들에게 물리적으로 돌아오는거라곤 예배 후 밥 한끼 정도니까 가성비 무엇. 목사들은 또 주님이 다 갚아주신다고 하겠죠. 가스라이팅 무엇.

    죽어서 가는 천국도 간절하지만 지금 현세에서 천국을 먼저 누리도록 안내하는 사람이 참된 목회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먹고살도록 투자 안내해주시고 이런 쓴소리도 해주시는 맥스 형님을 랜선 목회자로 강추!!!

    맥스 형님 지인분들 참 부럽네요. 차 수리비도 내주시고. 꼭 돈 줘서라기 보다도 무슨 말인지 알죠. 이런 사람 가까이에 둔다면 행복한 인생 아닙니까. 부럽슴다.

    • A admin
      admin

      Raw 님은 살면서 아직 남의 도움을 받아보신적이 없으시네요.

      도움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송구하고, 죄송하고, 불편한 마음만 가득생깁니다. 도움받는다고 좋지 않아요. 빚이 쌓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뿐 입니다.

      반면 내가 능력이 되서 남을 도을 수 있으면 도파민이 팡팡 터집니다. 도움을 줄수 있는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남에게 주는게 행복한거지 받은 입장에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물론 고맙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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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Raw
        Raw

        워후 형님께 도움 받고 있잖습니까. 우리가 얼굴도 서로 모르고 만난적도 없는 랜선 관계지만 너무나 감사하고, 내 앞날이 깝깝했었는데 이제 좀 안심이 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사…. 사랑합니다 형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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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 삼둥빠
    삼둥빠

    헉 맥스님 목사님이신가요? 변호사 일을 하시면서 하는 생계형 목사님이신가봐요. 멋있습니다.
    다만 십일조를 받는 것은 나쁘지 않고 그것으로 방만해지는 것이 나쁠 뿐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주류에 대해 너무 강한 비판은 어쩌면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드러운 비판의 방법도 있지 않겠습니까
    맥스님은 아직 기존 종교의 인지를 받기 전이라 강하게 비판해도 괜찮지만 그들의 인지를 받게되는 시점 부터는 그러한 일들이 매우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지만 사보롤라라는 신부님도 비판으로 유명한 분이신데 유명하기 전에는 그 비판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가 그의 예언이 하나하나 실현되어 그를 신의 대리인으로 믿기시작하자 로마 중앙에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결국 대중의 배신감을 이용하여 희생되셨습니다. 문제는 대중의 배신감이 생성되는 과정인데 어떠한 예지력이나 기적의 힘은 상대세력을 크게 두렵게 하거나 질투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또한 대중의 기대감과 배신감에 이용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인들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사보롤라신부님이 극단적인 독설로 기존 세력을 비판한 반면 부처님은 기존 종교세력에 대해 차분한 논파와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비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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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 admin
    admin

    헉 맥스님 목사님이신가요? - 아닙니다. 하지만 목사님들과 하는일이 다르지 않죠.

    구약의 십일조는 구약 이스라엘이라는 신정 국가에서 레위인과 제사장을 지원하고 사회 약자를 돕기 위한 율법적·행정적 제도(세금)에 가까웠습니다. 신약 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십일조라는 특정 비율을 법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독교 은혜의 교리에 어긋납니다.

    따라서 의무적으로 수익의 10% 를 교회에 바쳐야 한다는 율법은 기독교 사상에 어긋나는 이단 입니다. 신약 성경 어디에도 크리스천에게 수입의 10%를 의무적으로 바치라는 명시적 계명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가 강조한 신약의 헌금 원리는 '마음에 정한 대로, 아까워하거나 강요에 의하지 않고 즐거이 내는 자발적 봉헌'입니다.

    결정적으로 십일조는 돈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곡물, 포도주, 기름, 가축 이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특정 시기마다 제사를 지내고 절기에 참여해야 하며, 안식일에는 일을 금하고, 수입의 10%를 반드시 교회에 바쳐야 하는 식의 율법적 의무를 요구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일부 이단들이 십일조를 강요하고 정당화한다고해서, 율법주의적 강요가 기독교 본래의 진리로 바뀔 수는 없습니다.

    십일조는 현금이고 수익의 10% 를 교회에 바쳐야 한다는 주장은 성경적이지 않으며 교회 역사적으로도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랍비에게 물어보세요.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바치나.

    무엇보다, 십일조가 신약에 맞는 제도라면, 중세 천주교는 대가리에 총맞았습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힘들게 면죄부를 팔고 있게? 그냥 편하게 십일조를 걷었겠죠. ㅎㅎㅎ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기때문에 십일조를 받을 유대교의 율법적 근거 (Mitzvah de-Oraita)가 없어졌고, 그래서 지난 2천년동안 율법으로 강제되는 십일조가 없었는데, 근대에 와서 황당하게 일부 이단 개신교인들이 십일조를 주장하는 겁니다.

    십일조는 그냥 100% 사기 입니다. 십일조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기꾼 + 이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어느 신학자도 제 말에 반론을 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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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 삼둥빠
      삼둥빠

      저도 그것이 의무이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10분의1을 나누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이 두려워 수입의 10프로가 아닌 (급여-생활비)×0.1을 여러기부단체에 나누어 내고 있습니다.(아무리 면죄부 때문이라도 수입의 10프로를 내는 기독교인이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때론 그런 행위로 인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아마도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아 십일조를 은근히 강조하는 그런 환경에 놓여있지 않아 십일조에 대해 긍정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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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헬 헬렌
    헬렌

    맥스님 글과는 동떨어진 얘기인데 프랑스 관련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 보고 만드신 영상
    보면서 파리에 정말 행성이 떨어지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내부 혼란으로 파리가 불타는거였네요

    • A admin
      admin

      네... 오늘 아침 프랑스에 관해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프랑스에 관한 예언내용은, 매우 종교적이고, 특히 기독교 종교가 아닌 분들에게 반감을 살만한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괜히 종교가 없으신분들에게 반감을 사고 불쾌감만을 드리는게 아닌가 싶어 주님이 주신 말씀을 어떻게 잘 부드럽게 다듬어 전해야 할지 생각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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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 anjfRkd]y
    anjfRkd]y

    정말 수백번을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감리교 목사입니다.

    글에서
    아마 목회자 중 99.9% 이상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주일마다 예배를 인도하며 성경 말씀을 전한다. 할 일을 다 하며 헌금과 십일조를 받는 것이니 정당한 Give & Take 다. 나는 결코 삯꾼 목사가 아니다.”

    하...맥스님 미치셨습니까?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세요...?교회 절반 이상이 미자립 교회고 대부분의 목회자가 최저시급의 준하는 돈도 못 받아서 알바를 하거나 사모님들은 일을 하고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사모님들이나 목사님들이 우울증으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데요...

    삯꾼 목사가 많겠죠..
    저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인간이 목사를 하지?저럴꺼면 때려치지.....
    하나님은 왜 저런걸 가만 나둘까 생각되는 목사들도 많습니다.

    또 글에서

    결국 성도들은 여러분이 전하는 말씀에 독보적인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의무감’ 때문에 매주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목이 말라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인적 네트워크가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이에 대해 자신 있게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목회자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십니까?

    맥스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다른 훌륭한 설교도 많이 들어 보고 목사님께 할 말 다합니다. 그래서 목사님 설교 별로면 교회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니면 교회를 옭깁니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목회자들이 목회하는지 아세요?
    설교 30분짜리 설교를 수요예배, 주일 오전 예배, 주일 오후 예배
    매주 3편을 준비해야합니다. 새벽기도 설교(5편)도 있고요.
    잘 준비해야합니다.

    그래서 목사들이 설교 준비하는 거를 얼마나 신경 쓰는데요

    교회에 의무감으로 다닌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생각합니다.
    교회 네트워크에서 얻는 거 많겠죠
    인맥이든, 사업적인 면이든, 어떤 교육적인 면이든
    그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다 다르고 다양합니다.

    맥스님의 이 내용들을 보면 솔직히 너무 편협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맥스님이 목회를 해보세요..
    목회현장이 얼마나 빡세고 어려운지 몰라서 하시는 말입니다.

    교회 성도들이 양이라고요??
    성도들 중에 대부분이 양이지만 염소가 30프로는 됩니다.
    염소...이 개새끼들 얼마나 개 ㅈ같은 줄 아세요?
    그래도 이들과 싸우지 않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눈물로 기도하면서 버티는걸....

    많은 말을 하고 싶은데 너무 길어질거 같습니다.

    또 글에서

    중세 면죄부와 다를 바 없는 구조
    제 말에 동의 하신다면, 이제 이 질문에 답하셔야 합니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해서가 아니라 단지 ‘의무감’으로 매주 소비해 주는 그 말씀은, 중세 천주교가 팔던 면죄부와 무엇이 다릅니까?
    결국 구원과 천국이라는 영적 상품을 미끼로 성도들의 물질을 요구하는 영업 행위와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이글에서

    다소 말이 거칠어도 맥스님 말에 동의하겠습니다.

    그럼 교회가 뭘 해야 합니까??
    모든 교회가 문을 닫고 폐쇄할까요?
    교회가 다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복음을 전하지 말까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죠?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또 글에서

    성경 어디에도 매주 설교 몇 번 하는 것으로 생계를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간 인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베드로 역시 필요에 따라 본업인 어부 일을 지속했고, 사도 바울은 사역 중에도 텐트를 만들며 자립했습니다.
    여러분은 베드로나 바울보다 무엇이 그렇게 잘나서, 오직 성도들이 낸 헌금에만 의존해 생활하고 계십니까?

    저도 이 말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교회에서 나오는 돈으로 목회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 포4잡까지 자는 시간 빼고 알바를 뛰면서 종자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고 도움을 구할까 맥스님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목회현장은 미자립교회 말고
    괘 규모가 있는 교회 즉 연 결산 3억 이상인 교회, 150명이 넘습니다. 이 이상 교회는 목회자들이 교인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관리라면 심방 설교 관계등등...이죠..

    그리고 너무 옛날 바울 베드로..? 너무 구시대적 생각 아닙니까?
    지금은 2026년입니다. 그때의 기준을 지금까지 가져오는게 좀 그렇습니다.

    뭐 기준이랄게 비교하기 어렵네요. 특히 종교적으로 말하면 ...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교인분 차수리 문제
    맥스님 너무 잘난 척 하지 마세요
    맥스님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왠만한 교회 목회자들은 다 도와주려고 해요

    저 같아도 맥스님과 똑같은 상황이면 몇백은 어려워도 제 선에서 50만원 제 수준에서 이게 최선 같습니다.

    맥스님이 사시는 미국 목사들은 얼마나 병신들이면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한국 목회자들 왠만하면 다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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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admin

      저는 2011년 2월까지 무신론자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무신론자였던 시절에도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을 엄청나게 증오할 만큼, 종교에 대해 냉소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이던 시절조차 저는 목사님들만큼은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렸습니다. 미국에서 사목을 하다 보면 비자 문제나 여러 행정·법률적 문제로 변호사의 도움이 절실한 순간들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주일에 같은 저희 성당 신부님과 골프를 치러 나가서 그분의 그린피를 내거나 저녁과 술값을 내드리는 것조차 아까워하던 제가, 목사님들에게만큼은 정말 아낌없이 베풀었습니다.

      천주교 신자인 제가 왜 신부님보다 목사님들을 더 위해드렸겠습니까?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국 현지의 목회 환경이 팍팍하고, 열악하며, 외롭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인간적인 측은함과 애정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아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최근에도 일면식도 없는 어느 부목사님께 중고 자동차 한 대를 조건 없이 그냥 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렇기에 "목회 현장이 얼마나 빡세고 어려운지 몰라서 하는 소리"라는 말씀에는 단 1%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현장의 고충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고, 직접 도우며 체험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지금 교회를 채우고 있는 자칭 '믿는 사람들'의 인성은 파탄 나 있습니다. 진실로 선한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교회를 찾지 않습니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점점 교회에 등을 돌리고 있겠습니까?

      교회 안에 위선과 사악함이 가득한데, 따뜻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공간에 발을 들이고 싶겠습니까?

      "성도 중 대부분은 양이고, 염소는 30% 정도"라고 하셨습니까? 죄송하지만 그 말씀은 성도들의 실상을 전혀 모르는 매우 안이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사목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염소가 겨우 30% 라니요. 목사님이 보지 못하실 뿐, 나머지 70% 역시 목사님 앞에서만 선한 척을 하는 위선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장에는 그런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자신의 사업체나 직장에서는 아랫사람을 사패처럼 하대하고 괴롭히며, 외국인 노동자들의 약점을 잡아 수탈하는 자들이 주일만 되면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고 가족과 함께 예배당 가장 앞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에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아멘"을 외칩니다. 목사님이라는 위치에서는 그들의 진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바라보는 교인들의 실상은 이토록 처참합니다.

      "그럼 교회가 뭘 해야 합니까?
      모든 교회가 문을 닫고 폐쇄해야 합니까?
      교회가 다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복음을 전하지 말까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죠?

      교회는 단순한 콘크리트 건물이 아닙니다. 성경의 본질에 비추어 볼 때, 주일에 단 한 번 모여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헤어지는 사람들의 모임을 과연 교회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진정한 교회는 '거듭난 성도들이 실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 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직접 눈으로 목격했던 초기 교회의 참모습이었습니다. 화석화된 교리와 율법 아래 종교 행위만 반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삶 그 자체가 신앙이 되는 사람들의 공동체'가 진짜 교회입니다.

      복음은 이미 예수님께서 완성하고 전파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복음을 외치는 입술이 아니라, 그 말씀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는 성찰입니다. 손안의 휴대폰 만 켜도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 복음의 내용을 몰라서 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게다가 교인들을 '관리' 해야 한다니요. 하나님은 손과 발이 없으셔서 교인들을 직접 관리하지 못하십니까? 하긴, 그들이 나의 교세를 유지해 주고 헌금을 내는 '수익원' 인데, 사업적 관점에서 '관리' 대상으로 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씁쓸한 현주소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과 베드로를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구시대적인 생각" 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그렇게 치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믿는 하느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변함없으신 분입니다. 그분이 남기신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진리입니다. 그분은 시작이자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시대사조가 변한다고 해서 어제의 진리가 오늘의 거짓이 됩니까?

      물론 세상과 타협하며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감리교(UMC)처럼 동성애를 용인하고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허용하는 변화마저 일어나는 것이겠지요.

      저는 감리교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에게 있어, 그리고 제가 고백하는 신앙 안에서 그분의 가치와 말씀은 영원히 불변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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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라 라떼
    라떼

    매주 주일 하루에 헌금 몇천만원, 성탄절이나 절기에는 하루에 억단위로 헌금 뽑는 감리교 교회를 마지막으로 교회 안 나가고 있습니다.

    나눠 주는 간식 비용 생각해서(밥도 안줌) 헌금 매주 만원 내는 것 외에는 다른 헌금 일절 안했습니다. 제가 안 내도 주보에 헌금 몇천만원씩 찍혀있는데 굳이….. 그렇게 모아진 헌금 중 일부는 선교사님께 드렸어요. 그런데 이 선교사님은 제가 드린 헌금을 다른 곳에 보내더군요. 자존심이 상했거나 내가 돈이 넉넉해서 몇백만원을 주는 게 싫은 건지 그런 쎄한 분위기를 느끼고 이제는 아예 목회자는 안 돕습니다. 어렵다는 하소연 들릴때마다 또 돕고싶은 마음이 꿈틀대는데 제 선한 마음이 호도되기 싫기도 하고…..

    제가 다니던 감리교 교회 담임 목사님께도 언젠가 개인적으로 감사 사례를 현금으로 할 일이 있었는데, 냉담한 반응이 돌아와서 제 남편과 토의끝에 내린 결론은 액수가 적어서 그랬겠구나 합니다. 하루 몇천만원 땡기시는 분께 적은 금액도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몰랐죠.

    그러니까 성도들은 이러나 저러나 욕만 먹는데 저 위에 감리교 목사님께서 30% 염소들 ㅈ같다고 욕하시는 거 보니 또 상처가 되네요. 저를 염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잖아요……..

    …..제가 아는 감리교 목사님들 포함 그냥 제 주변 목회자들 다 ㅈ같습니다. 그러니 인연을 끊고 살죠. 지금은 교회도 안 다니고요. 저 평신도입니다. 걍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말씀보면서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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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admin

      라떼님 스스로는 '교회와 인연을 끊고 혼자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완전히 혼자는 아니십니다.

      이렇게 맥스가 또 무슨 글을 썼나 궁금해서 찾아오시고, 착동도 찾아보시고, 마음속 깊은 상처와 진솔한 의견을 저와 나누고 계시니까요. 서로의 생각을 전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이 관계 또한 작은 공동체의 모습이 아닐까요?

      목회자들에게서 받은 예전에 상처는 지워버리세요.

      라떼님은 절대 혼자가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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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라떼
        라떼

        맥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더군다나 소그룹도 아닌데 댓글 보고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세상 살면서 목회자분들께 받은 상처도 있지만 더 큰 상처도 많아요. 그걸 다 지우고 잊는 건 어렵고, 상처로 인해 괴물이 되거나 똑같은 부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드려요. 늘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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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njfRkd]y
      anjfRkd]y

      라떼님이 상처 받으신거 진심으로 대신해서 사과 드립니다...
      저도..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교회에서 받은 상처가 크셔서요...

      염소는 라떼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오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말이 거칠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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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라떼
        라떼

        저에게 사과를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덕분에 목회자들이 저같은 사람도 염소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뭐, 좋은 마음으로 헌금 했으니 결과가 어떻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수밖에요…..

        어떤 가정에는 부부라도 한쪽이 잘 나가면 다른 한쪽이 자격지심에 질투도 하고 끌어내리려고 하기도 하잖아요. 교회안팎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관계는 예측할 수 없고 아무리 이쪽에서 잘해줘도 저쪽에서 꼬아서 생각하거나 미워하는 걸 막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직 목회자라고 하셨고, 게다가 감리교단 소속이라고 하시니 각별한 마음으로 부탁을 드리자면, 목회 길이 각박하고 어려우시더라도 걸어들어온 성도들을 양과 염소로 판단하며 급을 나누지 마시고, 좋은 것 먹이고 나누면서 사랑의 마음으로 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건물도 은행 빚내서 세우는 순간 그게 또 성도들에게 짐이 되어버리니 빚없이 편안하게 꾸려나가셨으면 좋겠고, 돈 잘 버는 성도들 헌금 안 한다고 미워하지도 마시고, 평일이나 주말에 교회와서 일 안한다고 구박하지도 마시고, 하나님만 의지해주세요…. 시간내서 교회에 와 앉아있는 단 한 사람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훌륭한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어느 목사랑 결혼할 뻔 했다고 여기 블로그에 댓글도 달았었는데, 목사되기까지 힘든 과정인 것도 알지만 자기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사모되면 본인 대신 돈 벌어야된다고 자기는 목회만 할 거라며 자아 비대한 소리 하는 거 정말 꼴불견 하남자 스타일 입니다. 목회자분들 아무리 박사학위 따더라도 결혼 시장에서 점수 얼마짜리인지 제발 현실을 직시하시고 정신차려 회개하시고 겸손한 인성이라도 갖추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부탁드려봅니다. (모든 목회자분들께) 그 목사 전남친이 니가 돈 벌어야지 누가 버냐는 넋빠진 소리만 안했어도 결혼 후 알아서 일 하면서 돈 벌었을 거예요. 저 지금 맞벌이거든요. 이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고 오히려 돈을 초월해야 주님이 맡겨주시는 건데 목회자분들 부디 하늘의 원리를 알고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설교 값 받지 말고 해보세요…. 사실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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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njfRkd]y
          anjfRkd]y

          저는 조만간 목회를 그만 둘겁니다.
          저도 교회에서 상처와 많은 어려움을 겪었거든요

          저랑은 정 반대시군요..
          저는 목회자랑 결혼하기 싫다 떠났던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참..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목사 전남친은 참 말 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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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라떼
            라떼

            조만간 목회 그만둔다는 소식이 괜시리 반가운데요. 네임밸류 떼고 목사님처럼 사는 게 베스트일 수 있어요!

            그 전남친 목사 되기 전에 성도들이 따박따박 과일 박스 사주고, 넥타이 사주고 섬김을 많이 받아서 자아 비대해진 거예요. 지가 섬겨야지 섬김을 하도 받다보니 뭐 되는 줄 알고. 저랑 헤어지고 나중에 보니 이여자 저여자 같은 사역자끼리 자고 다니다가 지도 양심있는지 괴로우니 저에게 상담을…. 그래서 제가 너는 목사가 돼서 그 짓거리 하는 게 안 부끄럽냐. 이대로 죽으면 지옥땔감 예약이라고 했더니 충격받아서 목사 그만둔다고 했는데. 계속 하고 있네요. ^^ 사실 목사라고 해도 라이프스타일 다 똑같잖아요. 목회자라고 대단히 거룩한 게 아니고 다 똑같은 죄인인데 환상을 갖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아, 그런데 제 주변에는 고학력, 집안 대대로 부자, 유학 다녀온 박사 목사가 꽤 있어서 자아 비대가 뭔지 잘 알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도 집안 수저타고 위치가 결정되는 거 정말 이 세상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요. 겸손하고, 위계없고, 사랑많고 세상 물질 초월하고, 영적으로 탁월하고, 헌금 원하지 않는 목사님이 정말 계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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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admin

            아, 댓글을 지우면, 그 댓글에 달렸던 하위댓글도 같이 사라지는군요.

            "저는 조만간 목회를 그만 둘겁니다."

            저는 이말만 덧붙이겠습니다.

            "목회자라는 자리가 여느 직업과 같다고 생각하느냐?"

            본인 스스로, 혼자, 목회자가 되기로 결정한것이었는지를 주님은 묻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 나는 목사가 되어야 겠어.' 라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진로선택을 하셨던 것인가요?

            그리고 목회자를 그만두기로, 혼자 결정하면 되는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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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P peace
    peace

    감리교인 교입니다. 늦게 구원 받았어요.
    그래서 주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아니 슬프기 까지 합니다.
    하신 말씀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런 교회 현재 상황이 성경을 아는 만큼 보여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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