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월이면 경고음이 울린다고 말씀드렸었죠?

올해 초, 어느 착동인지 지금 찾아보기 귀찮은데, (나중에 찾아볼게요) 저는 착동에서, ‘올해 6월이 되면 기후와 식량 생산에 심각한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할 거다.’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저는 한국과 미국 서부의 극심한 가뭄과 고온, 그리고 미국 동부를 강타할 엄청난 허리케인에 관해서도 말씀드렸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6월입니다. 제가 예고해드렸던 일들이 이제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소그룹 회원분들, 지금 이 상황을 그냥 넋 놓고 지켜보시면 안 됩니다.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내 처지와 상황에 맞게 실행할 수 있는 대비책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획하고, 즉시 실행에 옮기셔야 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가 코앞에 왔는데도 아무런 대책 없이 ‘어버버’하며 시간만 보내실 거라면, 대체 무엇 때문에 매주 착동을 챙겨보시고 제 블로그 글을 찾아 읽으십니까? 지식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다가오는 위기를 절대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혹독하고 어려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기에, 저는 제 시간과 에너지를 써가며 여러분에게 미리 경고하고 도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엄중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들으면서도 삶에서 아무런 변화나 action을 취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왜 굳이 이런 글을 쓰고 있어야 합니까?

그럴거면 차라리 그 시간에 제 가족이나 더 챙기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future-proofing, (미래 대비) 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당장 오늘 내일 사이에 내 가족의 삶이나 생활 패턴을 통째로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정말 큰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내 처지와 상황에 맞게 버텨낼 수 있는 최소한의 대비책을 ‘바로 지금부터’ 구축해 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왜 하필 지금 준비해야 하느냐, 나중에 위기가 닥치면 그때 준비하면 안 되냐”고 묻고 싶으실 겁니다.

분명히 알아두셔야 할 것은, 세상의 모든 자원은 유한하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식량 부족이라는 잔인한 현실을 피부로 깨닫게 되는 그날이 오면,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토지의 가치와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입니다. 즉, 동일한 한정된 자원을 두고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파괴적이고 극심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발 앞서 흐름을 주도하는 것(Stay ahead of the curve)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의 작은 준비 차이가,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재앙 속에서 살아남느냐, 아니면 도태되느냐 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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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 R Raw
    Raw

    형님 착동보고 너무 불안해서 오늘 잠을 잘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재밌는 얘기를 좀 하면은 이제 미국 제가 사는 지역은 요즘 부동산 시즌입니다. 머리식히러 겸사겸사 오픈하우스 들어가서 보곤했는데 그중에 몇에이커 땅이 같이 붙어있는 집을 보고 홀딱 반해서 요새 좀 앓고 있거든요. 돈이 아주아주 한참 모자라는데 이상하게 그집을 곧 살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제 가족이 그집은 은행 계좌에 얼마있는지 보여줘여 구경할수 있댔는데 저는 그냥 메세지 하나 보냈더니 전화와서 약속잡고 보여주던데요? 그래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고 리얼터가 그집 도면부터 재료 뭐 썼는지, 그집에 걸려있는 법적 자료를 다 보내줬습니다. 그 자료로 뒷조사 조금하다가 많은걸 알아냈고 나중에 빌미삼아 가격을 파격적으로 후려쳐볼 생각입니다. 그 모든것이 3개월 안에 성사되기를. 하지만 지금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가족이 비웃었는대 저는 믿음으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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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탠저린
      탠저린

      저도 나중에 가지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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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admin

      어느지역인지 모르지만, 저는 착동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부동산 시장이 크게 흔들린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매물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구매시기에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년만 기다리면 50에 살수 있는 물건을, 지금 100에 산다면 큰 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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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희
    지희

    Maxlife 님의 경고를 듣고 거의 1년 반 가까이 준비하며 동생들에게 이야기 했는데도, 자기에게 불안을 더 조장하여 도움이안되니 그만 보내라 해서 더이상 공유하는 것 중단했습니다. I told them to come to my place if we encounter severe food shortages or if they need to evacuate from their places. Your warnings and sharing of future events you see in your visions and dreams have been very helpful to 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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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 GOGIL
    GOGIL

    MAX님이 한국에 계셨다면 뭐 부터 준비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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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admin

      제가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면, 집에 작은 텃밭이라도 가꾸면서 농사 노하우를 조금씩 쌓아갈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어느 해, 제 아버지께서 뒷마당에 배추와 옥수수를 심으셨는데 예상보다 수확량이 너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나눠주고도 남아서 처치가 곤란할 정도였죠. 그때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한국에서는 뭘 심어도 이렇게 많이 자라지 않는데, 이거 이상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제 아버지는 평양에서 태어나신 분이라 한국에서도 농사를 지어보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나중에 누나와 결혼한 매형은 어려서 농촌에서 커서 농사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제 아버지가 스스로 연구해서 나름 키우고 있던 방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말도 안되는 엉터리였던. ㅋㅋㅋㅋ

      만약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베란다에라도 이것저것 심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주변에 텃밭을 가꿀 만한 작은 땅이 있는지도 찾아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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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 Kate
    Kate

    맥스님

    귀한 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2024년 맥스님 영상을 접한 이후로 제 직감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최대한 말씀대로 실천중입니다. 식량을 비축하고 거처도 군사시설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남부지방으로 옮겼습니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신앙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고 제가 키우는 11살 고양이 남매가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아이들 건강을 위해 주식으로 캐나다산 아카나 를 먹이고 있는데 이 제품이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다가올 식략난 얼마나 이어진다고 보시는지요.

    아울러 유사시를 대비해 금과 은을 금은비에 따라 스위칭 해가며 조금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다가올 환난에 대비해 금과 은의 비율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해상 공급망 마비에 대비해 금-은 스위칭 투자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염치 불구하고 여쭙니다.
    가내 두루 편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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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채희
      김채희

      안녕하세요? 저도 고양이 5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는 애들 사료(3-4개월 분), 모래 (6개월 이상/ 세일때 쟁여둠) , 캔 조금, 간식 (츄르류, 동결건조)을 사두었습니다.
      그리고 약 먹는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약도 좀 넉넉히 사두었어요.
      츄르류는 유통기한이 2-3년 정도는 됩니다. 간식이라도 챙겨두시면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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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Kate
      Kate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2024년경 고양이 사료 파동이 있었습니다.
      수의사들이 참여했다고 광고한 사료들을 먹은 고양이들 상당수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건이었습니다. 그 때 저희 부부가 온라인 상의 정보를 뒤져 찾은 게 캐나다산 아카나 였습니다. 관련소송이 한 번도 없었더라구요. 다행히 지금껏 편안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간식의 경우 이나바 제품만 찾네요ㅠ
      코스트코 가 제일 저렴해서 갈 때마다 챙여두고 있습니다. 사람의 3~4배 속도로 노화되니 시간이 지날수록 안쓰럽습니다.

      선생님과 고양이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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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이
    제이

    2주 동안 정전과 단수, 식량 이 메시지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전에 준비해둔 게 있지만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항상 주님께 한번에 못 알아 들으니, 모든 루트를 써서 말씀해달라고 기도하기에 max님의 이 말씀도 그렇게 다가옵니다. 어떤 것이 임박한 것 같아요. (식량 위기가 아니더라도요. 지금 한국에 계신 분들은 비슷한 공감대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단수와 정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주셨고 물과 식량은 3일정도는 최소한 비축(재난용)해야 된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식량은 회전식, 장기식 비축이 필요한 것 같네요.
    이 글을 보신 다른 분들도 stay ahead of the curve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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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밍
      허밍

      식량만 생각했는데, 단수와 정전이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드네요. AI한테 아파트 주거에서 정전과 단수가 장기간 지속되었을 때 문제점을 물어보니 화장실 문제와 위생을 가장 큰 문제로 여기네요. 캠핑용 화장실이라도 준비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네요.

    • A admin
      admin

      "2주 동안 정전과 단수가 발생하고 식량이 부족해질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여러 경로를 통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에 대해 한마디로 말씀하십니다.

      "This is fear mongering."

      이것은 공포 조장이다.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미국이나 한국 같은 현대 국가에서 전국적 규모의 정전과 단수가 2주 동안 지속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3 Days of Darkness(3일간의 암흑)" 같은 이야기들도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근거 없는 주장들은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공포심만 심어주고, 엉뚱한 행동을 하게 만들며, 정작 준비해야 할 일들을 방해합니다. 예를 들어 필요 이상으로 비상식량을 쌓아두는 것과 같은 행동 말입니다.

      물론 저도 몇 년 전 텍사스에서 이틀 정도 정전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전기보다도 물이 끊기는 것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변기를 내릴 물조차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다행히 정전이 되면 물 공급도 중단될 수 있다는 사전지식이 있었어서 물이 끊기기 전 욕조마다 물을 받아두고 생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전기가 없는 불편함보다 물이 끊기는 공포가 훨씬 크다는 점이었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의 정전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상당히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나 한국 같은 현대 국가에서 2주 동안 정전과 단수가 지속되는 상황을 상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일은 현실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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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제이
    제이

    “2주 동안 단수 정전”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답장을 남겨봅니다. 2주 내내가 아니라 2주에 걸쳐 단수 정전 이런 이야기를 여러 경로를 통해 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울은 일부 동네가 일시적 정전과 단수가 있었습니다. 보통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이재명은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지만 전기를 아끼자 머 이런 식의 이야기도 했습니다.
    요며칠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준비를 더 해야하나 싶었는데 덕분에 좀 감은 잡혔네요.
    주님께서 “공포 조장“ 이라 말씀하셨다면 제가 과하게 받아들였나 봅니다. 그러나 공포 조장하고자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7. A admin
    admin

    2주간의 정전·단수가 아니라 단순히 "일시적인 정전과 단수"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특별히 경각심을 가질 만한 사안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일시적인 정전이나 단수를 대비해 대량의 식량과 물을 비축해야 한다는 주장은 다소 이상하게 들립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샤워를 못 한다고 사람이 죽는것도 아니고, 식수 역시 대부분 생수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일시적 정전이나 단수 때문에 특별한 어떤 대비를 해야 한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물과 식량은 3일정도는 최소한 비축(재난용)해야 된다는 것" - 아니 왜 그래야 하죠? 정전으로 집에서 음식을 해먹을 수 없으면, 외식을 하시던가 배달음식 시켜 드시는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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